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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아파트
smile⌒∇⌒
2007. 5. 25. 21:38
도자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누구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그릇이든간에 우린 이제 한 식구가 되었다
이제 우리들의 시대가 왔다고 도자기들이 아우성이다
인간의 손에 의해 태어났지만 , 이제 우린 당신들의 것이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인간들도 인원수가 늘어나니까 큰 건물을지어 일명 아파트라는 상자속에 모여 살드라는것이다
이제 우리도 인원수가 늘었다. 사람들도 원하는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데모라는 것을 했었다 도자기들도 아파트를 지어달라고 큰소리로 데모를 하니 그들을 만들어준 주인장이 아파트를 제공해 주었다. 그들도 함께 집단을 이루며 알콩달콩 살아가고있다.
건물이나 모든사물체들은 우리가 생명이 없다고 보지만, 나름대로 생명을 느낄수있는 그 무엇인가가 선율로 전달되어 온다.
생명체가 없는 그들에게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느낌이 교감되는것일것이다.
늘함께 사물을 관찰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