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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등학교에 광고 문학관탄생

smile⌒∇⌒ 2007. 5. 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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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건립현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준교육감도 참석하시어 축하의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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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태.  문학관개관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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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렬 (13대) 학교장님의 인사말씀


광주5.18의 시작을 알렸던 곳에 문학관을 개설했다

광고 출신의 문인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의 문학인 양성에 큰 보탬이 되고자

이곳에  문학관을 건립하게 됐다

송규호 수필가님을 비롯하여 장정식, 김재창,김우창, 문순태, 이성부, 조태일,박성룡,민용태.......

한세대의 문단을 주름잡았던 시인  수필가, 아동문학등 문학면은 광고인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했던적이있다

광주의 김현승 시인 밑에서 시를 공부하며 그때의 감성을 느꼈다는 몇분의 문인들.

그래서 어쩜 그분의 힘으로 우리 광고인에서 시인이 많이 배출됐다는 이야기도 맞는듯하다.

모든 광고출신 문인들이 한곳에 오랜만에 만나 담소를나누며, 좋은자리를 만들어 기쁘다고했다

 

장르별로는 시인이 28명, 시조시인이 2명, 소설가7명, 수필가16명, 아동문학2명, 희곡1명등이다

시인이 많은 학교로 한때는 광고를 시인학교라 불렀던 적도 있다고 한다.

 

광고 문학관 개관 준비 위원장 문순태씨는 "이자리를 준비하고 애쓰셨던 모든분들이 있어

이자리가 마련됐으니, 선배로써 후배양성에 큰 도움을 주고,    문학관건립에 많은자료를 남겨주신 동문들에게 감사함" 을 전달했다.

 

이 문학관에서는 광고인들의 꿈이 자라고 , 호남의 문학을 뛰어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을수있는 문학의 밑거름이  광고인들에게는 수없이 펼쳐지는 동산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 문학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