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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구름속에 묻힌달

smile⌒∇⌒ 2007. 6. 3. 14:24





밤하늘을 바라보는건  내마음이 울적할때 달님께 하소연하는 시간이다

보름달이 지나가고있는 날이다 . 구름이 잔뜩 달님의 얼굴을 가로 막았다

잠깐 잠깐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밀라 치면  심술맞은 구름은 방해를 한다

조금 조금 달님의 얼굴을 보면서 힘든 내모습을, 좋은 일들을 이야기 해주었다

달님이 알았다며 구름이 없는날 보자고 손을 흔들고 구름속에 묻혀버린다

잘가,  내 슬픔과기쁨을 함께나누는 멋진친구 달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