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 드립니다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드립니다
기혼여성들의 가계경제에 대한 부담, 탈출구는 바로 재취업인데요. 사실 취업문을 뚫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정부는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경제적 위기에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해주는 ‘새일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로 나섰습니다.
새일센터? 새일프로젝트? 생소하시죠? 말 그대로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입니다.
출산,육아, 가사 부담으로 재취업이 어려워진 여성들의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새일프로젝트는 여성부와 노동부의
협력 하에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종합취업 지원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생활 속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화시키는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사업으로 출산이나
육아문제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는 새일센터는 올해 전국 72개소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실직여성.장기실업자 여성.주부)들에게 여성전문 취업설계를 통해 취업정보 및 알선, 상담 등 종합취업상담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럼 새일센터에서 재취업한 분들은 과연 어떤 분들일까요? 경기도 고양시 고양제일산부인과에서 조리사로 근무 중인
윤미경 씨를 만나 그 이야길 들어보았습니다.
은평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윤미경 씨(40).
가사부담과 육아문제로 결혼 후 재취업을 미루다
경제적인 독립과 함께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결혼 전에는
일반 사무직 업무를 해오시다 결혼과 함께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서 생활하셨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수험생의 엄마로써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자신감에서 나온 당당함이었습니다.
윤씨는 "취업할까 많이 망설였는데 취직 후
아이들이 가장 좋아해주었고 경제적으로 홀로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재취업 결심,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일센터를 통해 2개월 간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교육, 취업알선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윤씨가 일하는 고양제일산부인과에서는 윤씨의 가능성을 높이 보고, 채용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윤씨 역시 전문직 여성으로
대우도 받고, 경제적인 지원도 받아 요즘 너무 살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녀는 주저하지 말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취업센터를 이용해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펼치라고 조언했습니다.
윤씨는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인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며 " 이같은 생활공감정책이
국민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져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음 한다" 고 말했습니다.
윤씨가 취업지원에 큰 도움을 받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은평인력개발센터에 마련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재취업하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력을 살린 전문 교육도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전산회계지원, 보육강사, 요양보호사, 호텔객실조리사 등
다양한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습니다.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김현미 부장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며 " 이같이 경력을 살려
재취업하는 여성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 고 밝혔습니다.
여성들의 재취업,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졌던 능력을 발휘해
취업에 도전해보세요!
국민들의 실생활 속 필요한 것들을 찾아 지원해주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을 위해 뜁니다~
여성 재취업을 원한다면, 새일센터로!
새일센터는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직업교육과 함께 일자리 알선,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한다. 현재 전국 72곳이 설치돼 전문직업상담원이 1대1 직업상담과 적성에 맞는 교육훈련과정을 안내해 준다.
교육훈련과정이 끝난 후에는 직장 적응을 돕는 주부인턴제나 취업연계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장 적응 등에 대한 사후관리도 해준다. 새일센터의 도움을 받으려면 전국 각 지역 새일센터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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