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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엔 청국장으로 구수한 저녁상을...

smile⌒∇⌒ 2009. 1. 2. 23:23

 

 

 

 

 

 

 요게 뭘까요?

한국에서  제일 맛있는 것 청국장.

된장하고 비슷하지요  어릴적 이상하게만 느꼈던 퀴퀴한 냄새나는 그것.

요즘 한창 웰빙음식이라고 유행하는 청국장을  만들었어요

콩을 씻어 메주콩보다 더 삶아서(손으로 만져보아 물렁하다고 느껴질때)

바구니에 부어 물기를 뺀후 미지근한 온도에 3~4일정도 안방에 묻어놓으면

냄새가 진동한다. 그러면 열어보고 수저로 콩을 떠보면 길게 실이 연결되어 늘어진다

그것을 도구통에 넣고  소금약간으로 간을 맞추며 찧는다

그렇게 만들어 된장항아리에 넣어두고 추운 겨울내내 청국장쌈밥,시래기국을 끓여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

이제 냄새나는 청국장이 아닌 구수한 청국장을 먹으며 건강도 챙기고, 어릴적 냄새나는 맛없는것이 아닌 진짜 보약같은 청국장을 다시 한번 먹어보세요 그맛 일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