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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smile⌒∇⌒ 2009. 1. 2. 23:47
  
  
 
제주도에 관광을 가는 길에
진도에 들려 진돗개 강아지를 한마리 산 
중년 남자가 제주도 까지는 강아지를
배에 싣고 무사히 갔으나

 
올때가 문제였다
비행기에는 동물을 태울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강아지를 팬티 속에 집어넣고
코트로 앞을 가린체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가 이륙한지 10분후
이 남자는 얼굴이 창백한체 눈을 감고 있었다. 
스튜어디스가 다가가서 어디 몸이
불편한가 물었더니

 
멀미가 좀 있을뿐 이라고 했다.
30분이 지나자 이 남자는 온 몸을
움찔거리면서 얼굴이 불그락 푸르락 했다.
      
스튜어디스가 다시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실은요,대단히 미안? 죄송한대요
 
강아지를 몰래
팬티속에 넣고 탔는데요 그런데
이 강아지가 아직 젖을 안뗀 강아진가 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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