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홀씨되어....
새싹이 태어나면서 푸르른 빛을 발휘했던 민들레가
어느날 꽃잎방에 고이 보호되다가 그 속에서
노오란 색깔의 꽃잎을 몇장인지 세어보진안했지만
꽤많은 꽃잎을 가지고 피어났었다
어느시간 꽃잎이 떨어지더니
하얀 솜사탕처럼 휘날리기 시작했다
멋진모습으로 또 다시 우리곁에 다가왔다
바람이 불어온다 꽃씨가 휘날리며 어디론가 날아간다
민들레는 테어나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마지막에 흔적을 남기기위해 솜사탕처럼 하얀
꽃씨가 바람을 따라 어디론가 흩어져 사라진다
세상에 왔다갔다는 그들만의 흔적일것이다
주부기자 방에 왔으니 흔적이라도 남기어
아름다운 민들레 홀씨처럼 곳곳에
우리들의 터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만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