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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무게를 던져 버리자

smile⌒∇⌒ 2009. 6. 22. 08:04

 

 

일상의 생활을 잠시 접어두고 1박2일의 여행을 다녀왔다

가장 홀가분한 마음으로 모든것을 비우고 핸드백하나 달랑메고

떠나버린 난  빈 두뇌뿐이었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뛰어다니며 천진난만한 아이도 되어보고

조개껍질을 주워서 양쪽 바지주머니에 꼭꼭 눌러담아보고

모래위에서 두꺼비 집도 지어보았다.

 

 이런 시간들이 재 충전을 위해서는

조금씩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기 들었다

힘들고 지칠땐

넓은 바닷가를 거닐며 시름을 날려보자

마음의 모든것들을 깨끗이 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