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좀다려입어
결혼생활 10년이 넘어가자 남편은 아내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게 됐다.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붙잡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어느날 붉은색 야한 잠옷을 입고 남편 앞에서 어슬렁거렸다
그러나 남편은 아무런 반으이 없었다. 아내는 실망했지만 그래도 다음날은 파란색잠옷을 입었다. 남편의 반응은 여전했다 아내는 마지막 수단으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남편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그런 노력에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침내 화가난 아내가 남편에게 쏘아 붙였다.
"여보 당신은 도데체 내가 어떤 잠옷을 입고 있는지 알기나해요?"
그러자 남편은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첫날은 빨강색, 둘째날은 파란색을 입었고, 오늘은 살색이구먼. 그런데 살색옷은 좀 다려입어"
출처 : 광주시 주부 명예기자
글쓴이 : 高 玉 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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