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가르침
어느날 손자가 숙제를 하기위해 고민에 빠져있었다.
다음날 학교에서 " 삶이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각자 생각하는 바를 발표하기로 돼 있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손자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주제였다.
이때 영문도 모르는 할머니가 손자에게 먹으라고 내 놓으면서
" 얘야, 삶은 계란이다' 라고 말했다.
바로 그때 손자가 무릎을 치면서 할머니를 끌어안고 " 할머니가 제 숙제를 해결해 주셨어요, " 라며 기뻐하였다.
다음날 손자는 학교에서 가장 먼저 손을 들고 학급 친구들에게
당당히 발표했다
" 삶은 한마디로 계란이다"
출처 : 광주시 주부 명예기자
글쓴이 : 高 玉 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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