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멋지게 성공하고 싶어요,
전 사업해서 꼭성공할거예요 그래서 경영학을 전공했어요“몽골에서 2남1녀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온지 3년정도 지난 그녀는 본촌동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1남1녀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침게씨(27)
“다행이도 한국에 오빠가함께있어서 항상 든든해요”
이곳에는 아직 친한친구도 없어 몽골친구들을 찾아 동림동의 어느교회에 나간다고한다. 신앙생활이라기보다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가는곳이라 일정한 시간이 정해져있지 않고 그냥 들르는곳이다.
몽골에서 경영학계열을 졸업하고 취업을생각했지만,그리쉬운일은 아니었다.한국에오빠가있어 무작정한국행을 선택했다 .어려운점도 많았지만 생활풍습이 비슷해서 쉽게 정착을 했다
물론 한국이나 몽골은 생활풍습이 거의비슷하다고한다
“얼마전 집으로 방문하는 선생님과함께 전통놀이라며 실뜨기를 가르쳐주었는데 우리도 그런놀이를 하고 어린시절을 보냈던것같아요. 그래서 몽골과 한국은생활문화가 비슷해서 아이들이 자라도 교육에 별불편함은 없을것같아요“
남편이 사업을 하고 있어 어렵지않게살았는데,지금은 사업이 어려워져 요즘힘들다고한다.
“한국에 살아가는 것은 너무힘들어요,사업이 어려우니 생활비도 걱정이고 아이들교육비도 걱정이고 힘든부분들이 많아요“
친구들과의 학창시절 사업파트너가되기로했는데 혼자한국행으로 왔기에 여기서 남편과함께성공해서 친구들을 만나사업파트너의 연결고리가 되려한다고한다.그래서 가장 중요한 인과관계를형성해 몽골과한국을 오가며 무역업을 하는게 꿈이라고하는 그녀는 야무진 꿈을 설계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란후 남편과함께사업을하기위해 남편은 밖에서, 그녀는 집에서 사업구상에 노트한권이 무색할정도로 몽골어로 계획을 짜보곤한다고한다.
멋진사업 계획을 위해 인터넷을 찾아보고 몽골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달받으며 인터넷에서 정보찾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친구들과의 멋진 재회의 시간이 기다려져요, 여기서 제가 할일은 한국의 시장성흐름을 파악해서 몽골의 친구들과 의견을 전달하는 거예요. 몽골에도 한국사람들이 많이와서 장사해요 그니까 저도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몽골친구들과 사업파트너로 만나고싶어요”
그녀는 사업을 하고싶다는 큰 꿈을 가지고 한국에 정착하였다
역시 계산성이 정확한 꿈설계는 꼭 성공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경영학과출신답게 꿈을향해도전하고있는그녀의 앞날에 친구들과의우정과사업번창할 그날을 기다리며 미래의 꿈을 향해
오늘도 힘찬발걸음을 옮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