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2/정책분야

[스크랩] 생활 속 필요한 아이디어! 다 모여라!

smile⌒∇⌒ 2010. 7. 13. 23:08

 

 

생활 속 필요한 아이디어! 다 모여라!

 

 

 

 

  ‘유치원, 어린이집에「통합 야간반」을 운영해 주세요.’

  ‘장애인 복지용구 지원제도 개선해 주세요.’

  ‘일용 근로자도 소득증명 받을 수 있게 해 주세요.’

  ‘경찰서 방문없이 교통범칙금 납부하게 해 주세요.’

  ‘다자녀가구 전기요금 현실에 맞게 할인해 주세요.’

 

 

"맞벌이 부부들의 어린 자녀들을 위한 통합 야간반을 운영해주세요! "

 

"일용 근로자들에게도 소득증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다자녀가구 전기요금 현실에 맞게 할인해 주세요."

 

공감이 가는 제안들... 무릎을 탁~! 치게 되시죠?  평소 생각하셨거나 불편하셨던 생활 속에서 느낀 부분들에 대해 국민들의 입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입니다.

 

생활 속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을 전달하기 위한 알짜배기 제안들을 정책화시키는 생활공감정책.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활공감 정책 우수제안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날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행복 - 생활공감' 실천대회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우수아이디어 제출자에 대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부상금 수여가 이뤄졌습니다.

 

그동안 국민과 주부모니터, 공무원들이 3만여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해 372개 과제가 정책으로 채택된 가운데 하반기 우수제안자 82명, KBS ‘5천만의 아이디어로’ 시청 제안자 22명, 주부모니터 우수활동자 69명, 상반기 시상대상인 우수기관과 관계공무원 27명 등 20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에「통합 야간반」을 운영해 주세요.’ 를 제안한 박영주 씨는 생활공감정책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평소 박영주 씨는 직장을 다니며 아이들을 키우는 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잦은 야근과 술자리 모임 등 직장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어린 자녀들을 보살필 수가 없어 안타까움이 많으셨다는 박영주 씨는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통합 야간반을 운영해 워킹맘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셨습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직장여성들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안심하고 맡길 통합 야간보육원(어린이집과 유치원 연계) 운영해 워킹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지역별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연계해 야간 보육 신청 아동을 거점 보육시설에 모아 통합 야간반을 운영하기로 한 것.


내년 3월부터 맞벌이 부부 육아지원 및 출산장려, 유치원·어린이집 수요를 고려, 전국 150개 공·사립 유치원에「야간돌봄 전담유치원」시범운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또 하나의 제안이 있었는데요. 바로 생활공감정책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탑재하자'는 방정수 씨의 제안입니다.

 

위급한 순간에 휴대폰 동영상을 보고 응급대처법을 실행할 수 있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한번 쯤 생각해보셨나요?

 

24살에 구급대원으로 시작해 줄곧 사람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했던 방정수 씨는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휴대폰의 기본메뉴로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하셨습니다.

 

 

 

 

방씨는 위급한 순간 119구급대가 사고 현장까지 도착하는 데 소요되는 5-6분 정도의 시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소생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휴대폰에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탑재해 응급처치를 배워야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소방방재청은 휴대폰 업체와 MOU를 체결해 2년(‘10~’11년)간 약 5천만대 휴대전화에 탑재·보급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30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생활공감정책 우수제안자들의 만남

 

 

한편, 생활공감 시상식에서 입상하게 된 82건의 제안들은 소관부처에서 구체적 시행시기와 방법 등을 검토하여 내년부터「생활공감정책」으로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민동참 분위기 확산과 신규과제 발굴 및 모니터링 역할 등을 강화하고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을 대폭 늘려 생활공감 정책의 확산과 정착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생활공감정책. 국민이 만드는 행복한 정책이 앞으로

좀 더 많아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생활공감정책은 생활공감사이트 인터넷 홈페이지(www.happylife.go.kr) 를 통해 좀 더 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행복이2009.12.29 

 

출처 : 생활공감국민행복 주부모니터단 홍보블로그
글쓴이 : 해피바이러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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