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분과 모임후 전통시장 취재를 위한 빗길 나들이 했습니다.
(고옥란, 이영심, 조조순, 신춘자)
비는 부슬부슬오지요 손을 꽁꽁 울고 있지요....
동아시장 풍향시장을 돌아보면서 정말 눈물낫습니다
만약에 나의 부모님이 그곳에서 장사를 하고있다면...
우리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신춘자 왕언니께서 눈물을 머금고
" 오늘 장사 한명도 못했당께요'
하시는 30년쯤됐다는 주인아주머니의 말씀을 듣고
"검은콩 한되., 찹쌀 한되를 샀답니다.
그래도 그물건들이 얼마나 알찬지 모릅니다
취재를 끝내고 왕언니 집에가서 맛잇는고추장에 육포, 녹차 등 입을 즐겁고 하고 돌아왓답니다
사진만 올립니다. 원고는 신춘자왕언니께서 쓰신답니다
여기가 어디래요? 완전 을씨년스런 분위기에.. 날씨도 비가 부슬부슬내리고... 유령의집에 들어가는 기분아실까요?
처음 시장을 들어서는데 시장인지 빈집들어가는것인지 쓸쓸한 모습에 약간 냉기가 흘렀답니다
안쪽은 암흑세상같지요? 정말 암흑입니다 맨날 조사만 해가지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불평뿐이랍니다
외부에서본 동아시장 건물 겉에는 그래도 간판이라도 붙어있지만 안쪽에는 썰렁 . 그자체임
상호가 이렇게 있지만 모두 빈 점포뿐..... 주인을 찾아주세요.....
30년전쯤 약 50여개의 점포가 있었지만 지금은 딱 3곳 문열고 있음. 나머지는 한달에 10만원만주고 살아라고해도 임자가 없다함
신춘자 기자님이 취재중이십니다
열심히 알려주시지만 우린 그자리에서는 알고 뒤돌아서면 깜깜...
국산콩을 고르는법을 알려주시는 주인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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