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삶

분청사기관광해설단상

smile⌒∇⌒ 2007. 5. 19. 22:14

 

 

 

 토요일!

아침부터 관람객들이 밀려들었다

프랑스에서오신 유리고에가, 한국에 계신분이 모시고오셔서 도자기에 관한 설명을 해주시지만 ,

그래도 우리 전시실에 오셨으니까 나에게 인수하고 통역만하셨다

프랑스에서 유리 공예에 관심많은 연구가이신데 우리 한국에 오셔서 도자기에 대해 연구하고 싶다고 하시어 며칠전 강진에 계시다가 심심해서 광주로 올라오셨다고했다 지금 머무는곳은 여기 모시고 오신분의. 부군 되신분이 외국분이셔서 함께 기거를 하신다고 하셨다

마침 설명하던차에  얼마전 기아 현대 모비스에 서울에서 내려오신분이 오셔서 함께 동행하여 가사문학관으로 이동하시기로했다

여러명이 함께 전시실을 들어와 소란스러웠다

필리핀에서 오신 대학생 여섯분이 교회 초청으로 이곳에 오셨다고했다

어제 천안에서 오셨고 며칠전 한국에 들어와 서울에 있다가 광주에 오신것이다

선교사님과 함께 동행하여 별로 어려운점은 없었다

호남대 학교부근 새밭교회에서 오신 교회 식구들과전시실을 관람하고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들을 심어가라고 아름다운 말들만 전해주었다

한적한 시간 노래소리를 들어보았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화음이  잘 맞아 그소리는 꾀꼬리소리와 흡사했다"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내가 태어나던 그날밤 나는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지금도 노래소리가 귓가에 맴돈다